식민 매국 행위 보다 더한, 오늘날의 이적 행위

한효섭 칼럼

대한민국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 한효섭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의 문화역사는 세계최초로 농경재배와 농업혁명과 한국문화(한강문화, 고조선문화)를 이룩한 데서 비롯하여 1만2천년 동안 이어져 왔다. 

이 긴 시간 중 930여차례의 외침을 받았으나 단 한 번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가 되어 항일투쟁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국민의 생명을 잃은 적이 있다. 자자손손 치욕적인 역사를 만들게 한 국가의 주권을 팔아먹은 웬수 매국노 식민사학자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이승만 초대 대통령으로부터 오늘날 윤석열 대통령까지 수십년 동안 우리는 올바른 일제청산을 하지 못했다. 오히려 일제 앞잡이와 그들의 자녀들이 반성과 성찰은커녕 국가의 요직에서 권력과 금력을 좌지우지.

그들은 독립운동가를 폄훼하고 그 자손들을 홀대하며 사리사욕과 탐욕을 앞세워도 일부 국민이 이에 동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우리민족의 혼과 의식이 말살되고 식민지근성, 노예근성으로 매국노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오늘날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과 대립으로 국민들이 분열되고 서로 증오하며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속에서 성숙하지 못한 물질만능주의로 정신과 영혼이 빈약한 요즈음, 사리사욕과 탐욕에 눈이 먼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지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등, 순방 후 MBC가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 부적절한 발언’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대응에 대한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의 입장이 사실이라면 윤석열대통령은 스스로 대통령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원수로서 동맹국에 대한 품격과 인격을 무너뜨린 일은 사과 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다.

윤석열대통령과 집권당은 진위 여부를 막론하고 외교참사와 그 대상이 누구든 간에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해명과 변명을 하기에 앞서 국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과 성찰이 우선되어야 할 때다. 제1야당 원내대표와 야당정치인도 사실 여부를 막론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여 정부를 곤경에 빠트리고 국익을 해치고 국격을 추락시키는 행위는 자제되어야 한다.

언론사와 언론인은 사실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설령 그게 사실이더라도 국익과 국격에 엄청난 치명상을 입힐 내용은 심사숙고하고 신중하게 보도해야 옳은 일이다. 국격을 떨어뜨려 국익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는 언론의 표현의 자유, 언론의 독립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될 수 없다. 언론의 자유, 독립, 표현, 자유를 존중하는 만큼 언론인의 책무 또한 막중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책임도 막중함을 자각해야 한다. 집단이기주의와 영웅 심리에 매몰되어 국가와 국민을 팽개치고 국격과 국익을 해치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눈물로써 호소한다.

국민도 성급하게 진영논리나 편가르기 개인의 주장으로 편협된 성급한 결정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상대를 비난하고 남 탓을 하면서 선전선동하는 결과를 만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는 어느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고 오히려 국민과 국가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을 비롯한 우리 모두를 위태롭게 한다는 사실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다함께 힘을 똘똘 뭉쳐서 한얼홍익인간정신의 참뜻으로 올바른 역사관과 철학을 가지고 어느 편에도 서지 말고 오로지 더 나은 대한민국과 더 행복한국민만 생각하여 한시 빨리 식민사관의 일제잔재와 식민사학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민족정기를 회복하는 데에 앞장섭시다.

위대한 한얼홍익인간정신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자긍심과 자존심으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만을 생각합시다. 그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고 우리의 자녀와 미래세대를 위하는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을 할 때입니다.

우리는 21세기 지구촌의 주역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주인공으로 총력을 다 한다면 위대한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으로서 거듭 태어나리라고 굳건히 믿습니다.

-대한민국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 회장 한효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