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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출마 기자회견. “의정부 발전 10년 앞당길 것”
[240109호] 2024년 01월 09일 (화) 16:19:08 박종선 편집인 겸 기자 kbshdtv@hanmail.net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출마 기자회견. “의정부 발전 10년 앞당길 것”

 

   
사진: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오늘(9일)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제22대 총선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렸다. 정 대변인은 지난 3일 의정부시청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정 대변인은 출마선언에서 “정치를 새롭게 하고 의정부를 힘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86세대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생계형 구태 정치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의정부 발전에 대한 비전도 함께 내놨다.

정 대변인은 특히,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미군 반환 예정지 개발을 통한 의정부 자족성 제고를 핵심 공약으로 소개했다. 의정부 시민의 절반 이상이 의정부시 밖으로 출퇴근하는 현실을 고려해, 의정부을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등 의정부 동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를 확실히 개선하는 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민이 길 위에서 허비하는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GTX-F 라인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하는 정책은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하는 정책은 약속에 불과할 뿐”이라며 집권 여당 후보의 잇점을 강조했다.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했던 의정부가, 미군 공여지 반환과 육군 2군수 사령부 이전 부지 반환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의 자족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해당 부지에 대한 기업 유치 마스터 플랜을 통해 의정부를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 같은 지역 공약을 통해 “의정부 발전을 10년은 앞당긴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헌신하겠다”며 “의정부 시민의 따뜻한 동료로, 대한민국과 의정부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시을 출마를 알린 정 대변인은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 2사단 CRC에서 카투사로 북무하며 의정부와 인연을 쌓았다. 23년 동안 매일경제신문사와 MBN에서 일한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뉴스 앵커로 활약해 오다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아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MBN 기자 시절엔 청와대와 국회반장을 거치며 오랫동안 정치권을 취재해 왔다.

아내와 함께 쓴 경제입문서 ‘경제는 내친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꼽힐 만큼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의정부시을 출마선언문 전문

정치를 새롭게, 의정부를 힘있게!

 

존경하는 동료 시민, 또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대변인 정광재입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과 의정부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의정부시을 출마를 선언합니다.

의정부는 제가 청년 시절 꿈을 키우고, 미래를 계획했던 곳입니다. 경기도 연천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의정부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부터, 의정부는 대부분의 경기 북부 사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고 또,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관문이었습니다.

의정부 중심부에 있던 미 2사단 CRC 카투사 군 복무 시절에는, 뗄려야 뗄 수 없는 의정부와의 인연을 새기며 언젠가 이 곳 의정부를 위해 일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는 꿈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지금,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출마 소식을, 이 곳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알리게 돼 설레는 한편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존경하는 동료 시민 여러분.

그 동안 우리 정치는 무엇을 해왔습니까?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외면한 채 포퓰리즘과 내로남불로 구시대의 유물을 답습하며, 86세대의 생계형 정치를 연명해 왔던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우리가 처한 현실은 이제 86세대의 운동권 이념 정치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년 세대의 취업과 결혼 문제부터, 부모세대의 노후와 복지에 있어 우리 국민 모두가 막막함과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함께 우리 세대의 교육과 주거 문제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대한민국의 소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해왔던 저는, 정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저는 정치 혁신을 통해서만 우리 세대가 누려왔던 자유와 번영을 지금의 청년세대와 우리의 아들, 딸인 미래세대도 똑같이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화의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이뤘던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중단 없는 발전을 통한 선진화는 정치 혁신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는 저의 다짐은, 이제 86세대가 보여왔던 생계형 정치에 종언을 구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 헌신의 정치를 하겠다는 결기가 담겼습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를 힘있게’ 하겠다는 저의 다짐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국민의힘이 하는 정책은 실천이지만 야당인 민주당이 하는 정책은 약속에 불과할 뿐입니다.

제가 자란 의정부는 경제적 역동과 활력이 넘치는 영광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의정부는, 그 시절의 번영을 찾아볼 수 없고, 서울의 베드타운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의정부는, 경기 북부를 관통하는 경원선 클러스터와 서울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의정부 교통 혁명을 통해, 의정부 시민이 출퇴근 길 위에서 ‘잃어버린 한 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출퇴근이 편한 의정부,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 혁명은 국민의힘과 제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이자 실천이 될 것입니다.

과거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야만 했던 의정부는, 미군 공여지 반환과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도시의 자족성을 높여야 합니다.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의정부는 국민의힘과 제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드리는 두 번째 약속이자 실천이 될 것입니다.

저는 기존의 의정부 정치인들이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을 넘어, 의정부 발전을 10년은 앞당긴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헌신하겠습니다. 힘 있는 정치 신인, 집권 여당의 대변인인 저에게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시민, 또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86세대 구태 정치를 마무리하고, 실용의 정치를 통해 국가와 국익, 동료 시민의 민생을 복원하는 역사적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나침반 삼아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의정부를 힘있게 하는 의정부 시민들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정치를 새롭게, 의정부를 힘있게’

항상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의 따뜻한 동료로 대한민국과 의정부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년 1월 9일 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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