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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지 못한 혁신은 고문이다
[240221호] 2024년 02월 21일 (수) 21:47:43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google.co.kr

 

공정하지 못한 혁신은 고문이다

한효섭칼럼<432>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은 그 나라 정치인의 수준과 비례하고, 선출직 공직자 수준은 정당의 수준과 비례하며, 정당의 수준은 당 대표나 공천권자의 수준과 비례한다. 당 대표는 혁신과 개혁을 부르짖고 당 대표와 공천권자는 인재영입과 공정한 공천을 말하고 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과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국민의 원망과 분노를 받고 있는 정당들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권력투쟁을 하면서 사당화 되어가면서도 염치없이 혁신과 개혁을 부르짖고 있다.

 국민의 소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정당과 공천 잡음으로 사당화 되어가는 현실을 직감하면서 주권을 포기할 수 없어 투표해야 하는 유권자는 안타깝기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음모와 거짓으로 소신도 철학도 신념도 없고 진실도 정의도 혁신도 개혁도 없으며 양심도 염치도 없이 혁신과 개혁을 부르짖는 못난 정치인을 보면 지난 고려 500여년의 사대주의에 물든 권문세족과 이조 500여년동안 사대사관에 찌들은 사대부와 위정자를 보는 것 같고 대한제국 말기에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가득찬 위정자와 지배층을 보는 것 같다.

 이들이 망쳐놓은 힘없고 가난한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을 불과 70년 만에 산업화를 성공시켜 220여 개국 중 10위권의 경제대국과 국방력 세계 6위권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세계화·국제화를 이끄는 선진국 대열에서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기업과 국민들은 스스로의 개혁과 변화로 헌신하고 피눈물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으며 주변의 4대 강국과 북한의 핵 위험으로 살얼음을 걷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서 중차대한 제22대 총선에 임하는 정당과 당 지도층과 국회의원 및 예비 후보의 모습을 보면 실망스럽고 불안하기 그지없다.

 입으로는 혁신을 부르짖으면서도 국민보다 정당을, 정당보다 당 대표를 먼저 생각하며 혁신을 말하는 염치없는 정치인의 모습은 참으로 기가 막히며 이를 선호하고 지지하는 유권자를 보면 안타까우며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가 걱정되어 가슴이 찢어진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공정한 공천을 하였으며 당을 위해 백의종군해달라고 혁신을 요구하는 당 대표와 이에 항거하는 공천 탈락자들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 혁신이고 항거인가? 총선의 공천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국민이 납득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하지 않으면 혁신과 개혁을 가장한 탐욕과 권력욕을 위한 공천이 되고 선거는 실패하게 되는 것이 정의이다.

불공정한 공천의 혁신은 내가 하면 혁신이고 남에게 혁신을 요구하면 혁신이 아니라 고문인 것이며 말살하려는 음모가 될 수 있다. 민주당 이 대표의 혁신은 자신이 솔선수범하면 성공하는 혁신이 될 것이고, 자신이 혁신하지 않고 타인에게만 혁신을 요구하면 혁신이 아니고 고문이고 음모이며 분열이고 말살을 의미하며 그 결과는 실패의 원인이 된다.

현실과 미래를 직시하고 자신과 측근부터 혁신하는 진정한 혁신과 개혁으로 나라와 국민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길만 이 옳은 길이고 답이며 성공하는 정의로운 혁신이 될 것이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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