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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문화유산 부산 연제의 텃세, 황새-춤
[240312호] 2024년 03월 12일 (화) 09:06:26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값진 문화유산 부산 연제의 텃세, 황새-춤

 

한효섭의 한국사칼럼<052>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부산지역은 태초에 지구가 생기고 옛날부터 텃새인 황새들의 고궁 터였다. 황새알 터는 황새 벌에서 살아온 텃새이며 흰색은 낮을 상징하고 검은색은 밤을 상징하며 황금색은 돈과 황금을 뜻한다.

황금은 물질적 황금과 정신적 황금을 뜻하며 한韓(크다)과 얼(정신)의 정신세계의 황금시대를 상징한다. 또한, 부귀영화, 만사형통과 귀인상봉, 가정화목, 자손만성, 합격승진, 사업성취, 무병장수를 상징한다. 지역마다 행운을 비는 상징의 황새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를 향한 행운, 평화와 자유를 영접하는 황새-춤으로 이 지역 옛 삶의 문화 흔적 자취를 사실대로 담아 후손에게 전하려는 뜻이다. 이는 아이들의 황새 놀이를 통하여 잘 알려져 있다.

농경시대 농부들은 수확의 기쁨을 황새의 날게 짓을 하면서 위안을 달랬던 몸짓과 행동을 발굴 복원하여 황새-춤으로 발전했다. ‘황새의 멋은 신선, 선비의 멋을 지니고 있다’ 하여 큰 날개를 펼칠 때의 우아한 멋은 절개와 지조를 상징하고 한쪽 발을 들고 섰을 때 고고한 모습에서 멋을 찾을 수 있다. 호랑이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땅에 떨어진 음식이나 죽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 이처럼 황새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좁쌀을 먹지 않는다. 황새를 ‘한 새, 덕 새’라고도 한다. 예부터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의 새이다.

‘뱁새가 황새걸음을 쫓아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속담처럼 어리석은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이 지혜로운 신선과 선비의 정신세계를 따라가거나 능가할 수 없다는 말이다. 속 좁은 사람은 대인의 큰 뜻을 흉내를 내는 졸장부를 말한다. 그래서 예부터 이 지역 황새가 학식과 지혜를 가진 성인의 가르침과 선비의 붓끝에서 사랑을 받으며 어린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노래를 불러서 황새 그림을 그리며 황새 놀이로 놀았다고 한다. 이 지역에 황새가 황새알 터에 있는 소나무 꼭대기에 지푸라기나 풀흙으로 접시 모양처럼 집을 짓고 황새가 4월 5일에 알을 3~4개 낳아 부화시켜 무댕기 늪 습지에서 텃새가 되어 논고동을 먹이로 수만 년을 살았다.

황새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러시아에서 서식하지만, 옛날에는 한국에서 많이 서식하고 그 중에도 부산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였으며 특히, 연제구에서 많이 서식하므로 한국의 중심은 부산이고, 부산의 중심은 연제구라 하였다. 지금도 행정부(시청), 입법부(시의회), 사법부(지방법원, 검찰청) 그리고 지방국세청, 선거관리위원회가 한곳에 모여있는 곳이 부산의 연제구뿐이다.

특히 연제구는 1960년 중반까지도 황새들이 논고동과 민물고기를 먹고 소굴들, 경기장들, 조내들, 황새벌, 온천천으로 1960년 중반까지 하얗게 날아다니며 살다가 1969~1971년경 도시개발로 인해 무댕기 늪 습지가 매축 되고 소나무가 베어지고 황새들이 먹고 살길이 없어 황새는 멸종 또는 떠나게 되었으며 이제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황새의 옛 고궁이며 고향이었던 부산 연제구 텃새 황새를 연제구청에서 구조(연제구의 새)로 지정하였다. 이곳에서 대대로 살아오던 무형문화재 제12호 제19호인 정덕자 부산아리랑뿌리단 단장은 그 당시 연제구청 백대영 과장의 향토문화지 책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고 부산아리랑뿌리책과 연제구의 향토지를 집필하였다. 정덕자 단장은 2008년 9월 7일 일요일 목표문화회관에 무용공연차 갔다가 밤 12시 43분경 첫잠에서 꾼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꿈에 사람만큼 큰 하얀 황새 5마리가 사람처럼 옆으로 한 줄로 서서 정덕자 단장을 보고 걸어오다가 날개를 쩍 벌리고 정 단장 앞으로 바짝 다가설 때쯤 5마리 중 한 마리 한 마리 사이에 조금 작은 황새 2마리는 한걸음쯤 뒤에 서고 3마리는 한 걸음쯤 앞줄을 서서 햇볕이 유난히 환하게 밝은데 5마리가 정 단장 앞으로 걸어서 두 날개를 활짝 펴고 오는 꿈을 꾸다 깨었다.

정덕자 단장은 꿈이 너무 선명하여 꿈속의 황새를 그림으로 그리면서 태초의 황새춤을 재연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 지역에서 태어나서 황새들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황새알과 소나무 집 위 접시 모양의 집을 짓고 자생하는 모습을 보았고, 봄나물 캐러 다니던 거제 큰 둑 소굴들 무댕기 늪 습지 뜰에서 비 온 뒤 바케스로 한 줄씩 잡았던 논고동과 논과 샛강에서 유달리 많았던 논고동을 잡아서 서 있던 황새를 쫓으며 먹이를 주면서 뛰놀던 시절과 무댕기 늪 습지 뜰에서 황새와 함께 자랐던 기억을 상기하여 꿈에서 보고 느낀 것과 어린시절 어른들에게 구전으로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삼국사기 등 옛 문헌을 찾고 연구하며 황새 춤 문화를 복원시키고 재연하였다.

1960년 후반까지 생존했던 텃새 황새들이 도시개발로 인하여 이 고장에서 멸종되고 사라진 텃새 황새들을 춤으로 재연하고 황새 춤을 계승하여 부산이나 연제구의 무형문화재로 등록하여 후손에게 옛 선조들 삶의 모습과 생물들의 생태계를 바로 알리고 전하려는 뜻으로 텃새 황새춤을 옛 문화와 전통으로 계승하고 한민족의 문화 위상인 황새춤을 재연한다.

정덕자 단장은 첫 공연에 이어 온천천 단오잔치, 연제구 봄꽃축제, 우포늪지주변, 창녕인양사, 돌탑제, 고성삼보사 등 지방공연을 30차례 발표해 오고 있다. 또한, 황새의 옛 고궁이고 고장이었던 부산지역의 황새-춤을 발굴 복원하고 특히, 부산의 중심지에서 집중되어있는 연제구 구조(구의 새)인 텃새 황새를 황새-춤으로 재창작하여 후손들에게 이 지역 옛 문화와 향토문화역사를 바로 알리라는 선조의 계시라고 믿었던 향토사학자이며 고전무용가인 정덕자 단장의 피나는 노력과 연구와 열정으로 보존되고 있는 텃새 황토춤이 부산과 전국은 물론 전 세계를 향해 널리 알려져 언젠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인의 가슴 속에 대한민국 부산의 고유한 황새춤이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을 연제구민은 물론 부산시민과 한국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랑스러운 부산의 문화유산인 황새-춤의 한韓과 얼의 정신, 한국혼을 복원하고 황새의 높은 기상과 지혜를 황새-춤을 통하여 세계만방에 널리 퍼지게 하여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을 위한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온 누리를 비추기를 바란다. 향토사학자이며 고전무용가 정덕자 단장의 노고와 헌신에 부산시민과 함께 뜨거운 성원과 찬사를 보낸다.

황새-춤이 황새의 높은 정신세계와 지혜와 번영과 기상을 가지고 황새춤과 함께 남쪽의 부산의 따뜻한 훈풍이 북쪽으로 퍼질 때 우리의 소원인 남북한의 평화통일과 잃어버린 역사와 빼앗긴 영토를 복원하고 널리 이로운 세상, 한韓의 나라 한국 한민족의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 한얼홍익세상으로 승화되리라 믿는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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