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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권익을 침해하는 에코델타동
[240325호] 2024년 03월 26일 (화) 12:47:54 한효섭 저널리스트 kbshdtv@hanmail.net

 

한국의 권익을 침해하는 에코델타동

 

한효섭칼럼<443> 

   
12대국회의원회총무 겸 운영의원회부의장 -헌정회전국지회장협의회장

법정동을 외국어 이름과 지명으로 지정하는 것은 ‘영토주장’과 ‘주권권익’을 침해한다는 사실을 강서구청장과 담당과장 및 담당자는 진정으로 모른다는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사대식민사관으로 한글을 폄하하는 국어기본법을 어겨가면서도 외국어 이름으로 법정동 이름을 사용하며 유식하고 품격있게 보이는 못난 열등의식의 발로인가? 합리적 의심이 간다. 

바보 같은 결정을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한국에서 최초로 법정동 이름을 에코델타동 이라고 자랑하는 얼빠진 공직자와 이에 동조하는 공직자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참으로 안타깝고 한심하여 말문이 막히고 가슴이 찢어진다.

 중국은 타국과 영유권 분쟁 지역 명칭을 중국식으로 꾸준히 ‘표준화’해 왔다고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설명했다. 중국 민정부는 2017년부터 인도와 영유권 분쟁이 있는 시창(티베트) 자치구 남쪽 인근의 여러 지명을 중국식으로 ‘표준화’해 왔다. 심지어 2021년에는 인도가 통제하고 있는 아루나찰프라데시 내 15개 지명을 중국식으로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나아가 2024년 3월 17일 중국당국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는 지난 15일 외국어 지명을 당국이 인정한 중국식 표기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명관리조례실시방법’을 공개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국어 지명의 한자 번역 표기이다. ‘지명관리조례실시방법 제13조는 우리나라(중국)의 영토주장과 주권권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외국어 지명을 직접 인용하거나 제멋대로 번역해서는 안 된다.’라고 정했다. 실시방법에서 영토주장과 주권권익이라는 ‘한계선’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에 반하여 한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글을 사용하는 민족으로서 전 세계는 한글 배우기 열풍과 한류 바람을 타고 국익이 상승하여 가는데도 불구하고 온 천지에 외국어 상호와 명칭과 이름들이 난무하며 신규 아파트 이름을 영어로 길게 적어 부모님이 찾아오지 못하게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은 필자도 외우기 힘든 아파트 이름과 상호들을 볼 때 너무나 불편할 때가 있다.

 우수한 한글, 아름다운 한글이 세계 석학들도 감탄하는 한글을 외면하고 노예근성으로 외국제는 무조건 좋다고 하는 한국의 정체성도 주체성도 자긍심도 없는 멍청한 지식층과 지배층이 유식하게 보이기 위해, 있어 보이기 위해, 외국어 이름을 마구 사용하고 심각한 현실 속에 얼빠진 공직자가 법정동 이름까지 에코델타동으로 사용한다고 고집하고 있으니 도대체 이들의 머리와 가슴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다. 민족과 국가를 팔아먹는 매국노라는 사실도 모르고 나만 좋으면 좋다는 생각, 자존심도 열등의식도 국어기본법을 어기는 범죄자가 되더라도 에코델타동으로 밀어붙이면 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왔을까?

 위대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함께 법정동 이름만은 절대로 외국어 이름으로 표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숨 걸고 반대합시다. 역사관과 철학도 소명의식도 없이 오로지 입신양명과 사리사욕과 탐욕에 눈이 어두워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 이병도, 신석호보다 훨씬 더 나쁜 국적 없고 정체성 없고 자긍심도 없는 젊은 강단사학자들의 매국 행위보다 더 나쁜 법정동 이름마저 역사성이 있는 가락동 같은 좋은 이름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영어도 아닌 엉터리 외국어 이름인 에코델타동을 선호하고 주장하는 현대판 매국노 공직자를 척결하고 사대식민사관을 청산하여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매국노들이 공직이나 한국 땅에서 살지 못하도록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함께 막아내고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한글과 우리말을 지켜나가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부산 한얼인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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